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구마교회 그 베일을 벗다!).E272.210116.720p-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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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교회' 그 베일을 벗다! / 인간사육과 대안교육!

▶ 방송 후 나타난 9명의 추가 피해자들! 앞니 4개를 발치한 사연은?

지난달 19일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의 보도 이후 '구마교회'에 쏟아진 관심, 화제가 된 만큼 구마교회에 대한 많은 의문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9명의 추가 피해자들의 증언으로 상당한 답을 구할 수 있었다. 베일에 싸여 있던 구마교회의 운영 수법이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다!

제작진은 수년간 교회에서 생활했던 한 피해자로부터 목사의 강요로 건강한 앞니를 4개나 뽑아내야 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목사는 이가 없는 자신의 고통에 신도들이 함께해야 한다며 그들이 발치하도록 유도했다는 것. 더 심각한 것은 이와 같은 피해자들이 한둘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건강한 이를 강제로 뽑도록 만드는 곳. '열방교회'의 정체는 무엇일까.

▶ 충격 증언! 교회 공부방의 실체와 독수리 반지의 비밀!

또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열방교회 목사 부부의 조직적이고 은밀한 포섭 방법을 집중 추적했다. 피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들은 '공부방'을 통해 선생님과 학생으로 자연스럽게 접근하여 어린 신도들을 포섭했다는 것!

이들에게 '공부방'은 물질적 수입원이자 아이들을 교회로 포섭하는 하나의 통로가 된 것이다. 추적 과정에서 걸려온 한 학생의 충격적 제보 전화! 이와 같은 방법으로 포섭당할 뻔했던 제보자를 만나 평범한 선생님으로 위장했던 그들의 수법에 대해 더욱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 어렵게 찾아낸 그들의 공부방에서 만난 특별한 선생님, 신도가 착용한 독특한 모양의 독수리 반지에 대한 심층 취재를 진행하였다.

▶ 강제 결혼과 출산?! '대안교육'인가 '인간사육'인가

강제 결혼과 출산까지 경험했다는 새로운 피해자들을 만났다! 증언에 따르면 '열방교회' 내에서는 결혼을 강요하며 강제로 성관계를 맺게 하는 심각한 범죄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심지어 이렇게 출산된 아이들은 부모가 된 신도들이 교회에 더욱 더 많은 헌금을 하도록 만드는 '볼모'가 된다고 하는데! 이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그들에게서 들은 충격적 폭로를 공개한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구마교회' 그 베일을 벗다! 편은 1월 16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됩니다.